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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잃을까 봐"...검찰, 라비·나플라에 징역형 구형 / YTN

2023-04-11 98 Dailymotion

’병역 면탈’ 래퍼 라비 첫 재판 출석 <br />브로커 구 모 씨와 계약 맺고 허위 뇌전증 진단 <br />나플라, 우울증 심해진 것처럼 꾸며 면탈 시도<br /><br /> <br />병역 면탈 혐의로 기소된 래퍼 라비와 나플라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br /> <br />둘은 소속사를 위해서, 그리고 인기를 잃을까 봐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는데 검찰은 법정에 들어선 뒤에야 자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재판부에 징역형을 요청했습니다. <br /> <br />김다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검은 정장 차림으로 병역 면탈 관련 첫 재판에 출석한 래퍼 라비는 취재진에게 작은 목소리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라비 / 래퍼 : (죄송하다는 말씀 말고 다른 이유 있으신지) 죄송합니다.] <br /> <br />라비는 지난해 12월 구속 기소된 병역 브로커 구 모 씨와 계약을 맺고, 구 씨 조언에 따라 허위로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을 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r /> <br />라비가 공동 대표로 있는 회사 그루블린 소속 래퍼인 나플라도 함께 구속 기소된 상태입니다. <br /> <br />나플라는 우울증이 심해진 것처럼 꾸며 병역을 피하려 했고, 이후 서울 서초구청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됐지만, 서류를 조작해 141일 동안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둘은 검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다가 결정적인 증거가 제출되자 혐의를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br /> <br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이 브로커와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고, 법정에선 자백하고 있지만, 수사 당시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태도로 일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라비와 나플라에게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br /> <br />검찰 구형 이후 라비는 자신이 회사에서 유일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연예인이었기 때문에 어리석고 비겁한 선택을 했다며 지금은 죄를 뉘우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나플라는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을 통해 어렵사리 얻게 된 인기가 군 복무 때문에 사라질까 두려웠고 어린 시절 미국에서 자라 군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검찰은 이번 공판에서 병역 면탈을 도운 그루블린 공동대표에게는 징역 2년을, 서초구청 직원 3명에게는 벌금 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br /> <br />또 병무청 직원과 나머지 서초구청 직원 한 명에 대해서는 검찰이 추가 기소할 부분이 있다고 해 이번에 구형이 이뤄지지 않았습니... (중략)<br /><b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41120100788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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