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배후' 신상공개…유상원·황은희<br /><br />이른바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피의자 유상원과 황은희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br /><br />오늘(12일) 서울경찰청은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50살 유상원과 48살 황은희의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성명과 나이, 사진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br /><br />위원회는 "이경우 등과 사전에 범행을 공모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한 후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 및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br /><br />또 "피의자들의 자백 및 통화 내역, 계좌 내역 등 공모 혐의에 대한 증거가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구속 피의자인 유상원과 황은희는 내일(13일) 오전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br /><br />윤솔 기자 (solemio@yna.co.kr)<br /><br />#납치_살해 #배후 #신상공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