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가 모레(14일)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도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br /> <br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정순신 변호사가 본인은 물론 함께 증인으로 채택된 아내와 아들의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정 변호사는 공황장애 등을, 아내와 아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심신이 매우 쇠약하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유 위원장은 정 변호사가 지난 4일 자신과 아내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수령했고 아들 정 모 씨의 경우, 이틀 뒤 강원도의 한 군부대 부대장에게 요구서가 송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들이 제출한 사유가 관련 법에 적시된 정당한 불출석 이유로 보기 어렵다며, 증인들이 끝까지 청문회에 불출석한다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1221564084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