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거밀집지역까지 침투한 대마…재배·판매일당 기소<br /><br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이 1년 넘게 아파트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해온 4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br /><br />A씨와 B씨는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서울 중랑구의 주거밀집 지역에서 '대마 텐트' 등 재배시설과 생산공장을 갖추고, 대마를 재배·흡연하거나 텔레그램을 통해 판매 광고를 올린 혐의 등을 받습니다.<br /><br />다른 일당인 C씨와 D씨는 지난해부터 경남 김해의 아파트 2곳에 재배시설을 차리고, 대마를 재배·흡연하거나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판매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br /><br />마약사범 초범인 이들은 인터넷 등에서 대마 재배와 액상대마 제조법을 배워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br /><br />#마약범죄특별수사팀 #주거밀집지역 #대마재배_유통<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