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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덮친 이정근 파문…송영길, 파리서 "일탈 감시 못해 죄송"

2023-04-13 4 Dailymotion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압수수색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충격에 빠졌다.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확산하고 있다. 민주당은 여권의 국면전환용 수사라고 주장하면서도,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br />   <br /> 13일 윤관석·이성만 의원은 비공개로 진행된 당 의원총회에서 결백을 호소했다. 윤 의원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 탄압이자 국면 전환을 위한 무리한 검찰의 기획 수사”라고 주장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윤 의원이) 검찰이 기획수사하는 것을 ‘무지막지한 탄압’으로 규정하고, 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며 “이 의원도 같은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인천이 지역구인 두 의원은 2021년 5월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송영길 전 대표 측근으로 분류된다. <br />   <br /> 두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 전 부총장의 수년 치 음성녹취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이 이 전 부총장에게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말한 음성파일과 이후 윤 의원이 이 전 부총장에게 “5명이 빠졌다. 안 나와서”라고 말한 녹취를 확보했고, 이를 토대로 2021년 전당대회 당시 민주당 의원들에게 9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이 오고 갔다고 보고 있다. 이 전 부총장은 10억원 수수 혐의로 12일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br />   <br /> 민주당 지도부는 검찰 수사에는 말을 아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토론회’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장기가 압수수색”이라고만 했다. 이날 점심엔 김진표 국회의...<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492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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