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요구한 여자친구 살해 30대, 징역 15년<br /><br />이별을 요구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습니다.<br /><br />수원지방법원은 오늘(13일)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도 명령했습니다.<br /><br />재판부는 "생명은 한 번 잃으면 회복할 수 없다"며 "유족은 평생토록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유튜버로 알려진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br /><br />이화영 기자 (hwa@yna.co.kr)<br /><br />#수원지법 #이별 #살인<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