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기밀문건 유출 사건 수사가 비밀 접근 권한이 있는 내부자의 소행에 무게를 두고 본격화하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 FBI는 최근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상에 유포된 기밀문건들의 이미지를 확보해 분석에 나섰습니다. <br /> <br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출된 미국 정부 기밀문건 중 60여 쪽은 중앙정보국, CIA 작전센터나 국방부 합동참모본부가 생산한 것으로 적혀 있습니다. <br /> <br />기밀 등급이 높은 문건은 많아야 수백 명, 혹은 그보다 훨씬 적은 수에만 접근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수사망을 좁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미 정부 당국자는 보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미 정부 일각에선 이런 흔적들조차 진짜 배후를 숨기기 위해 연출된 일종의 '무대 장치' 일 수도 있다는 의심도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선희 (sunn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413220554897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