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검진 2년마다…SNS 상담 등 자살예방 강화<br /><br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정신건강검진도 신체건강검진 주기와 동일하게 2년마다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br /><br />정부는 오늘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고 2027년까지 자살률 30% 감소를 목표로 하는 '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br /><br />이에 따라 빠르면 2025년부터는 2년마다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되고 검사 질환도 우울증 외에 조현병, 조울증 등으로 확대됩니다.<br /><br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재 1393 상담 전화 외에 SNS 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br /><br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br /><br />#정신건강검진 #자살률 #생명존중안심마을 #신체건강검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