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석정호 강남세브란스 정신건강학과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편견도 많이 없어지고 그리고 스스로 이게 공황장애일 수 있겠구나 하고 병원을 많이 찾아가는 것 같은데요. 연령대별로 보니까 40~50대가 많더라고요. 또 남성, 여성으로 보면 여성이 많고요. 어떤 이유 때문입니까? <br /> <br />[석정호] <br />40대는 우리 인생 주기에서 가장 많은 책임감이 부여되는 시기입니다.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돌봐야 되고 또 직장 내에서는 과장, 부장급으로 책임을 더욱더 느껴야 되는 시기가 되면서 스트레스가 가장 많고, 또 한편으로는 실직의 걱정도 있고 두려움도 있어서 이때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공황장애 유병률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br /> <br />여성에서 좀 더 높은 이유는 여성들이 정서적인 민감성이 높고 감수성이 높기 때문에 공황장애와 같은 불안장애도 발병률이 높고요. 우울증과 같은 정서장애도 높습니다. 그래서 정서적인 민감성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서는 발병률이 좀 더 높다고 보여집니다. <br /> <br /> <br />교수님, 궁금한 게 공황장애랑 스트레스랑 겪을 때 몸에서 증상에 차이가 있습니까? 그 둘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습니까? <br /> <br />[석정호] <br />스트레스는 원인이 되는 것이고 공황장애는 그 현상이 된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불면증이 올 수도 있고 공황장애가 올 수도 있고 우울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의 취약성에 따라서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는 건데요. <br /> <br />예를 들어서 프로그램 개발자가 한 일주일 연속 밤샘 작업을 했다. 그런데 그러는 중에 갑자기 공황발작을 경험해서 오는 경우가 흔히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과도한 과로와 수면 박탈, 이런 것들이 공황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과음을 하면서 술을 계속 많이 마시는 것도 그다음 날에 굉장히 불안장애나 공황발작을 유발할 위험성이 높고요. 요즘과 같이 고카페인 음료를 과다복용하면서 카페인이 너무 높은 상태에서 공황발작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br /> <br />그래서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피로, 휴식이 안 되는 피로 누적, 과로 이런 것들이 모두 다 공황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414143636946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