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마약사범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전담 경찰 인력은 4명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경찰청이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시·도 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마약 전담수사 인력은 3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최근 7년 동안 전국 경찰 마약 수사 인력은 2017년 219명, 2018년 258명, 2019년 285명, 2020년 321명, 2021년 345명 등으로 매년 수십 명씩 증가했지만, 올해는 지난해보다 4명밖에 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r /> <br />반면 지난해 마약사범 검거 인원은 재작년보다 16% 넘게 늘어 역대 가장 많은 만2천3백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서울경찰청은 오늘(14일) 마약 수사전담팀을 모든 시내 경찰서로 확대해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414224050477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