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9주기인 오늘(16일),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잇따랐습니다. <br /> <br />오늘 오전 11시쯤에는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9주기 추모식이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렸습니다. <br /> <br />참가자들은 세월호를 기억하고 잊지 않으면 진상이 규명될 것이라면서 온전한 추모를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이어 오후 3시쯤에는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9주기 기억식'이 개최됐습니다. <br /> <br />기억식에서는 희생자 가족들의 편지낭독과 합창 등 추모 행사가 진행됐는데 보수성향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주변에서 추모 반대집회를 열어 잠시 소란이 빚어졌습니다. <br /> <br />앞서 전남 진도군 세월호 참사 해역에선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추모식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41616285078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