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이정후의 끝내기 홈런포를 앞세워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br /> <br />잠실 라이벌전에선 두산이 모처럼 웃었습니다. <br /> <br />휴일 프로야구 소식, 서봉국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숨 막히는 투수전 속에 0의 행진이 이어지던 고척돔. <br /> <br />침묵은 이정후의 한 방으로 깨졌습니다. <br /> <br />이정후는 연장 10회 주자를 1루에 둔 채 KIA 왼손투수 김대유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120미터 짜리 우월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br /> <br />시즌 2호 아치, 개인 통산 두 번째 끝내기포로 팀을 4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br /> <br />[이정후 / 키움 외야수 : 조금 더 공을 끌어놓고 치자고 했던 게 좋은 결과 나왔습니다. 치자마자 넘어갔다고 생각했습니다.] <br /> <br />끌려가던 두산이 7회 양석환의 3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듭니다. <br /> <br />곧바로 8회, 정수빈의 싹쓸이 3루타가 나오면서 두산은 LG를 10대 5로 누르고 3연패를 끊었습니다. <br /> <br />kt는 1회 한화 선발 남지민에게 안타 6개를 집중시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br /> <br />삼성, NC도 나란히 승리했습니다. <br /> <br />YTN 서봉국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서봉국 (bksu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41623351232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