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김여사 유공자 자녀 포옹 비판에 "천번이고 안아줘야"<br /><br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김건희 여사가 순직 유공자인 고(故) 유재국 경위의 자녀를 억지로 안고 사진을 찍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천번이고 안아주고 만번이고 눈을 맞춰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박 처장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는 못 할지언정 그 가족들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남기지 말아달라"고 지적했습니다.<br /><br />이어 "보훈은 진영 싸움과 정쟁의 도구가 되어선 절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br /><br />#김건희_여사 #순직유공자 #유재국_경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