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막기 위한 저작권법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늘 서울 용산구 게이트웨이타워에 있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저작권법률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저작권법률지원센터는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가 상주해 저작권 계약 전반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수행하고, 저작권 법률 지원과 연계된 교육·분쟁조정 등 저작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br /> <br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개소식에서 "저작권에 익숙하지 않은 MZ·신진작가들이 저작권 계약과 관련해 독소조항에 걸리지 않았는지를 면밀히 추적하고, 이를 시정하고 구제하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문체부는 창작자가 계약 체결 전 법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불공정 계약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문체부는 센터 개소와 함께 다음 달부터 관련 단체와 학교를 찾아가는 저작권 법률서비스 지원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br /> <br />또 문체부 특별조사팀은 지난주 검정고무신 사건 관련 신고인 측 조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중순까지 피신고인과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교준 (kyoj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041711064959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