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추 부총리는 오늘(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야 한다는 여당 요청에 대한 의견을 묻는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추 부총리는 민생 부담 측면에서 유류세 인하 연장 요청을 전향적으로 진지하게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앞서 국민의힘은 이달 말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달라고 정부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br /> <br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물가와 유가 동향, 국민 부담을 고려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당분간 연장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br /> <br />휘발유 25%, 경유 37% 등 현재 시행되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는 이달 말 종료될 예정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안윤학 (yhah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17221943178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