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전세사기는 약자범죄…대책 작동 점검"<br /><br />윤석열 대통령은 "전세사기는 전형적인 약자 상대 범죄"라며 "정부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br /><br />윤대통령은 오늘(18일) 국무회의에서 "이 비극적 사건의 희생자 역시 청년, 미래 세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윤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전세 사기 특별 단속 등을 벌였지만 앞서 체결된 전세 계약에서 피해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신고가 없어도 선제적 대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윤대통령은 이와 함께 "고용세습은 우리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부당한 기득권 세습"이라며 관행 타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br /><br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br /><br />#전세사기 #고용세습 #윤석열 #국무회의<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