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 회의 시작부터 파행…차기 일정도 못 잡아<br /><br />내년도 최저임금을 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 회의가 시작부터 파열음을 냈습니다.<br /><br />박준식 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 9명은 회의장 앞에서 팻말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치는 노동계 인사들의 퇴장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장에 입장하지 않았습니다.<br /><br />공익위원들이 입장하지 않자 사용자위원 9명이 퇴장한 데 이어 근로자위원도 차기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회의장을 빠져나갔습니다.<br /><br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br /><br />#최저임금위 #파행 #박준식 #공익위원<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