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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모른다”는 송영길…녹취엔 “宋, 돈 많이 썼냐 물어”

2023-04-18 547 Dailymotion

<p></p><br /><br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br>■ 방송일 : 2023년 4월 18일 (화요일)<br>■ 진행 : 김종석 앵커<br>■ 출연 : 김지진 변호사,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br><br>[김종석 앵커]<br>재작년 전당대회 직접 녹음파일을 저희가 한 번 길게 한 번 들어봤습니다. 조심하고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래도 본인들 이제 당시 계획했던 행동들은 다 한 것 같아요. 다른 내용들은 녹음 파일로 조금 보면 되는데. 먼저 이현종 위원님, 돈봉투 전달 정황, 여러 가지 것들. 그런데 송영길 당시 캠프 사무실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그래서 조금 더 논란도 조금 커지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br><br>[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br>그렇죠. 보통 이제 경선을 하게 되면 이렇게 이제 사무실을 마련해서 거기를 사실은 캠프처럼 쓰지 않겠습니까? 이제 그런 것들이 드러난 것이고. 보면 윤관석 의원이 굉장히 조심스럽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야기를 이제 우리가 주목해야 될 것은 무엇이냐 하면 사실은 이게 돈을 뿌린, 나누어준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법의 여지가 본인들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이거든요. 굉장히 은밀한 이야기죠. 의원들을 모아놓고 봉투를 나누어 준다는 게,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된다는 것은 국회의원하는 분들은 대부분 다 알 겁니다. 이미 형사처분된 전례도 있기 때문에. 이것이 액수의 어떤 많은가 이런 것들 떠나서 이렇게 합법적인 후원금이라든지 이런 형태를 통해서 무슨 경비를 처리한다.<br><br>이런 것이면 모르겠지만, 지금 의원들한테 저렇게 나누어주는 것은 사실은 이제 대의원들을 포섭하라는 비용이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당시에 제가 알기로는 아마 민주당 같은 경우에 대의원 한 명은 일반 당원들의 60배, 즉 60표를 가지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만큼 이 절체절명의 어떤 마지막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제로 이게 필요한 상황이었고. 윤관석 의원이 굉장히 조심한다는 이정근 전 부총장의 이야기를 들으셨듯이 무언가 이정근 전 부총장은 무언가 왕창 조금 이렇게 해야 되는데 윤관석 의원이 주춤주춤한다는 그런 본인들만의 그런 불만들을 토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결국은 이번 일 자체가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도 이것은 불법으로 드러나지 않게 해야 되는데 문제는 이제 본인들은 비밀스럽게 했다고 이야기하지만, 저 녹음테이프가 모든 것들을 사실 증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br><br>--------------------------------------------<br>*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br>* 정리=김희진 인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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