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오피스텔 '전세금 피해' 우려 신고 50여건 접수<br /><br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250여 채를 소유한 A씨 부부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br /><br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동탄·병점·수원 일대에 오피스텔 250여채를 소유한 A씨 부부 측으로부터 "6월10일까지 오피스텔 소유권을 넘겨받으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임차인 신고가 58건 접수됐습니다.<br /><br />경찰은 A씨 부부가 전세 계약 만기가 도래한 오피스텔의 소유권을 임차인에게 넘기려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이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br /><br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br /><br />#동탄신도시 #오피스텔 #전세금피해 #우려신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