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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LG화학 투자 협약..."새만금, 이차전지 메카로 탈바꿈?" / YTN

2023-04-19 1 Dailymotion

최근 전라북도 새만금 지역에 대한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이차전지 배터리와 관련된 투자 협약이 많습니다. <br /> <br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LG화학과 중국 배터리 소재업체 화유코발트, 그리고 새만금 개발청과 전라북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br /> <br />새만금 산업단지에 1조2천억 원을 투자해 전구체 생산 공장을 짓는다는 투자 협약 때문입니다. <br /> <br />[김관영 / 전북도지사 : 글로벌 대기업인 LG화학이 새만금에 유치됨으로써 새만금에 이차전지 기업들이 더 많이 들어올 수 있는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br />전구체 공장은 올해 착공해 2026년까지 1차로 5만 톤 양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이후 증설을 통해 2028년까지 10만 톤 양산 체제 구축이 목표입니다. <br /> <br />전구체는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의 성능을 결정하는 양극재의 핵심 원료입니다. <br /> <br />[신학철 / LG화학 대표이사 : 한국에서 생산해서 아마 미국 공장으로 들어가게 될 건데요. 이런 모델에 큰 문제가 없고, 또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부합한다고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br /> <br />이번 새만금 투자를 통해 7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앞서 지난달 24일에도 이차전지, 그러니까 배터리와 관련한 대규모 투자협약이 이곳 새만금 지역에서 이뤄졌습니다. <br /> <br />글로벌 배터리 기업 SK온과 에코프로 자회사, 그리고 중국 GEM이 합작 회사를 만들어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역시 전구체 공장을 짓기로 한 겁니다. <br /> <br />연간 10만 톤 규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1,100여 명의 고용 창출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규현 / 새만금 개발청장 : 아마 올해 하반기부터는 새만금 지역이 세계적인 이차전지의 집적 단지로서 새롭게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새만금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이차전지 관련 업체는 14개가량. <br /> <br />기업들의 잇따른 새만금 투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각종 세재 혜택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br /> <br />YTN 오점곤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41921093470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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