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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김서현, 데뷔전서 157.9㎞ 강속구 / YTN

2023-04-19 4 Dailymotion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김서현이 데뷔전에서 158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뿌리며 인상적인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br /> <br />지난해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던 키움의 안우진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팀이 역전패하면서 2승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br /> <br />프로야구 소식,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슈퍼 루키' 김서현이 인상적인 1군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br /> <br />7회, 5대 5 동점에서 등판한 김서현은 내야 땅볼과 삼진 2개로 세 타자를 가볍게 요리했습니다 <br /> <br />높은 강속구로 허경민의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냈고, 이유찬에게도 거의 같은 속도의 공으로 삼진을 뽑아냈습니다 <br /> <br />공식 최고 구속은 157.9㎞를 찍었습니다 <br /> <br />단 1이닝을 소화했지만 인상적인 투구로 팀의 홈경기 시즌 첫 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br /> <br />[김서현 / 한화 신인, 1이닝 2K 무실점 : 다행히 좋은 성적으로 경기 이겨서 너무 기쁘고, 1군에서 계속 버텨나갈 수 있도록 잘하고 싶습니다.] <br /> <br />키움의 안우진도 빠른 공으로 1회부터 삼성 타자들을 압도했습니다 <br /> <br />특히 피렐라를 상대한 초구 직구는 이날 가장 빠른 157.1㎞를 찍었습니다 <br /> <br />비록 두 점을 내줬지만 6회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온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7경기로 늘렸습니다 <br /> <br />4대 2로 앞선 채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팀이 역전패하면서 시즌 2승에는 실패했습니다 <br /> <br />LG는 문보경의 역전 싹쓸이 3루타로 NC를 꺾고 하루 만에 공동 선두 복귀했고, <br /> <br />KIA는 이의리의 호투 속에 5연패 긴 터널을 빠져나왔습니다 <br /> <br />kt는 SSG를 4연패에 빠트리면서 3연승을 거뒀습니다 <br /> <br />YTN 김상익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전자인 <br /> <br />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42000012536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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