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수수' 이정근 징역 4년6개월 1심에 항소…검찰도 불복<br /><br />청탁과 정치자금 명목으로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은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데 이어 검찰도 항소했습니다.<br /><br />이 전 부총장 측과 검찰은 각각 지난 18일과 어제(19일)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br /><br />이 전 사무부총장은 마스크 사업 관련 인허가 청탁이나 선거비용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10억원대 금액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br /><br />검찰은 "일부 청탁 범죄사실이 법원에서 인정되지 않아 법리적 판단을 다시 받기 위해 항소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 /><br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br /><br />#10억수수 #이정근 #징역 #항소<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