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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러시아 어선 불...4명 실종·21명 구조 / YTN

2023-04-20 0 Dailymotion

어패류를 싣고 러시아로 향하던 외국 어선에서 불이 나 2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br /> <br />해경은 조명탄과 헬기까지 동원해 밤새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br /> <br />각종 사건 사고 소식을 김철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시뻘건 불길이 일렁이는 선박 위로 경비함정이 연신 물줄기를 쏘아 댑니다. <br /> <br />오늘(21일) 새벽 0시 40분쯤 울산시 울주군 고리 남동방 52km 해상에서 러시아 국적 어선에 불이 났다는 위성 조난신호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br /> <br />사고 선박은 어제 오후 부산항을 출발해 어패류 100톤을 싣고 러시아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br /> <br />바로 출동한 해경이 선원 21명을 구조했지만, 해군 세종대왕함에 공군 항공기까지 함께한 밤샘 수색작업에도 불구하고 아직 4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br /> <br />[해경 관계자 : (수색 외부 지원은) 공군 조명탄 지원 항공기 1기, 그리고 해군 두 척, 민간 세력 2척입니다.] <br /> <br />사고 선박에 탑승한 25명은 모두 러시아 국적으로, 구조된 선원 21명 가운데 2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어 치료 중입니다. <br /> <br />어제 오후 6시쯤에는 전남 진도군 가사도 북동쪽 해상에서 여객선이 기관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br /> <br />사고를 접수한 해양경찰이 27분 만에 사고 해역에 도착해 여객선에 타고 있던 15명을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구조했습니다. <br /> <br />몇 시간 뒤, 서울 서부간선도로 지하도로 입구 앞에서는 차량 세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br /> <br />이 사고로 가장 앞에서 달리던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는 각각 경상과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br /> <br />또, 가장 뒤에서 달리던 차량의 50대 남성 운전자도 가벼운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br /> <br />경찰은 맨 뒤차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철희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421061024419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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