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둘러싸고 당내에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br /> <br />우상호 의원은 그런 관행이 없어진 지 오래됐다며 현역 의원들이 돈 봉투를 받았단 의혹에 믿기 어렵단 반응을 내놨습니다. <br /> <br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입니다. <br /> <br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br />저는 녹취록에 현역 의원의 이름이 담겼을 리가 없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br /> <br />저는 더불어민주당은 그런 당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역 의원들에게 돈봉투를 나눠줬다는 설을 저는 좀 믿기가 어려워요. 그런 관행이 없어진 지 오래됐거든요. 그래서 전당대회의 가령 캠프에 있는 실무자들의 밥값이 필요했다거나 혹은 강래구 씨가 원외위원장 협의회장이었으니까 원외위원장 협의회장들하고 송영길 후보를 돕기 위해서 자금이 필요했다거나 이런 것들은 대략 얼추 짐작이 가는데 현역 의원들이 원외위원장이 만든 자금을 나눠 썼다. 저는 그건 도저히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조금 더 조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br /> <br /> <br /><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2113065985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