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 무력충돌 상황과 관련해, 현지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 철수를 위한 군 수송기가 현지로 급파됐습니다. <br /> <br />국방부는 수단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의 안전한 철수를 위해 군 수송기와 관련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1대가 육군 특전사 대원들과 최정예 특수요원인 공군 공정통제사, 조종사, 정비사, 경호 요원, 의무요원 등 50여 명을 태우고 오늘(21일) 오후 현지로 출발했습니다. <br /> <br />현재 수단에선 교전이 계속되고 우리 국민이 거주하는 수도 하르툼 공항은 폐쇄된 상황이어서 수송기는 수단이 아닌 인근 미군기지로 향할 예정인데, 도착까지 대략 24시간 정도 걸릴 전망입니다. <br /> <br />국방부는 우리 수송기와 병력은 인근국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대기하며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철수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한연희 (hyhee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21170750107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