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미국 워싱턴DC 곳곳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광고가 게시됐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주 워싱턴DC 한국문화원 외벽에는 건물 지붕에 게양된 태극기·성조기와 양국의 의장대 가상 이미지를 결합한 '앰비언트 광고'가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앰비언트 광고는 특정 장소의 특징을 미디어로 활용한 광고를 말합니다. <br /> <br />1953년 미국 의장대는 성조기를, 70년이 흐른 2023년 대한민국 의장대는 태극기를 나란히 들고 서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고, 윤 대통령이 강조하는 '자유와 연대'라는 글귀도 담겼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굳건한 동맹 관계를 재확인해 동맹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워싱턴DC에 있는 옛 대한제국 공사관 앞뜰에도 비슷한 게시물이 설치됐고, 워싱턴DC 거리 곳곳에는 태극기가 내걸렸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2222034661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