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br />서울에서 일부러 여기까지 와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br /> <br />서울에서 파리로 출국할 때 방송 인터뷰를 통해 왜 파리에 가게 되었는지를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페이스북에도 자세한 사항을 올렸습니다. <br /> <br />저는 6월 1일, 작년 6월 1일이죠. 작년 6월 1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오세훈 후보에게 패배했습니다. <br /> <br />저는 선거가 끝난 후 많은 선배들이나 참모들이 해외로 나가 있으라는 주변 권유가 있었습니다. <br /> <br />그러나 저는 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나는 6개월을 끝까지 기다렸습니다. <br /> <br />그리고 6개월 동안 차도 없이, 비서도 없이 백팩을 짊어지고 지하철, 버스를 타고 걷고 걸으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뵀습니다. <br /> <br />선거운동 때 저의 선거 캠프에서 오세훈 시장 임기 8개월 만에 서울시 부채가 4조 7000억이 증가했다는 공방이 있었습니다. <br /> <br />당시 오세훈 후보께서 허위 사실이라고 고소를 했는데 아시다시피 큰 표 차로 오세훈 후보가 승리했기 때문에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br /> <br />당사자가 고소를 취하했음에도 경찰은 무리하게 저를 출두 요구를 하고 수사를 했습니다. <br /> <br />경찰의 수사 결과는 4조 7000억의 부채가 증가한 것은 사실인데 8개월 기간이 아니고 1년 동안 발생한 부채를 8개월이라고 했다, 그러니까 허위 사실이다라고 검찰에 저를 송치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이 사실이 비록 송영길 개인 홈페이지에 올려진 사실이기는 하지만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자는 쏟아지는 유세 일정을 소화하는 데 여념이 없었고 페이스북은 선거캠프에서 관리한 것으로 인정돼서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br /> <br />그래서 송영길 출국금지 논란이 있었지만 무혐의를 받고 작년 12월 1일날 파리로 출국을 했습니다. 이정근 씨가 박 모라는 사업자와 채권, 채무 관계로 소송을 하고 다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작년에. 박 모 씨가 이를 검찰에 진정서를 접수한 이후에 갑자기 채권, 채무 관계가 알선수죄 형사사건으로 비화되어서 박 모 씨가 집중적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은 이후에 작년 9월 30일경 알선수재 혐의로 이정근 씨가 구속이 되었습니다. <br /> <br />제가 당대표 시절 이정근 씨를 당 제3, 4부 부총장으로 임명한 이유 때문에 저를 연결시키는 수없는 언론기사가 생산되었습니다. <br /> <br />10월경에는 3만여 개의 녹취파일이 검찰에 전달되었다는 보도도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3042222594081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