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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첫 필드골·나상호 4경기 연속골...FC서울, 100번째 슈퍼매치 완승 / YTN

2023-04-22 485 Dailymotion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 서울과 수원의 100번째 '슈퍼매치'는 서울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br /> <br />서울의 두 국가대표 선수, 황의조와 나상호가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br />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슈퍼매치'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서울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br /> <br />전반 37분 만에 나상호가 왼발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br /> <br />4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다섯 번째 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br /> <br />후반에는 황의조가 K리그 복귀 후 처음으로 필드골을 터뜨렸습니다. <br /> <br />수원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볼을 문전에 있던 황의조가 그대로 골로 연결했습니다. <br /> <br />황의조가 K리그에서 필드골을 넣은 건 성남 소속이던 2017년 이후 5년 9개월 만입니다. <br /> <br />서울은 후반 막판 팔로세비치의 추가 골까지 터지면서 뮬리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수원을 3 대 1로 완파했습니다. <br /> <br />[황의조 / FC서울 공격수 :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당연히 정말 기분이 좋고, 앞으로 계속해서 주중 경기가 있는데 회복 잘해서 다음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r /> <br />시즌 초반 최악의 부진 속에 꼴찌로 추락한 수원은 이병근 감독을 경질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8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br /> <br />1 대 2로 끌려가던 울산은 경기 종료 직전, 바코의 극적인 동점골과 함께 시즌 첫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br /> <br />다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포항은 4승 4무로 개막 후 무패 행진을 8경기로 이어간 것에 만족했습니다. <br /> <br />대구는 승격팀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을 상대로 세징야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4경기 만에 승리를 추가했습니다. <br /> <br />YTN 허재원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 <br /> <br /><br /><br />YTN 허재원 (hooa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423000910250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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