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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다음엔 축구·야구도?...영화·OTT 스포츠 열풍 / YTN

2023-04-22 36 Dailymotion

요즘 극장가와 OTT는 스포츠 전성시대입니다. <br /> <br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농구 열풍을 불러온 가운데 축구와 야구 이야기까지 등장했습니다. <br /> <br />아이유·박서준 배우의 영화 '드림'과 28년 동안 우승에 도전하는 LG트윈스의 다큐멘터리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br /> <br />홍상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 <br /><드림> <br />이병헌 감독, 4월 26일 개봉 <br /> <br />불미스런 폭행 사건에 휘말린 만년 2등 축구선수 홍대는 이미지 쇄신을 위해 홈리스 월드컵 감독을 맡게 됩니다. <br /> <br />학자금을 갚기 위해 다큐멘터리 제작에 뛰어든 소민 역시 월드컵 보다는 홈리스 선수들의 슬픈 개인사로 다큐를 만드는 데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br /> <br />축구에 진심이었던 건, 삶의 벼랑 끝에 서 있던 노숙인 선수들. <br /> <br />각자의 절박함이 꿈을 만들어내고, 결코 이길 수는 없지만, 이번엔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br /> <br />관객 천6백만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2010년 브라질 홈리스 월드컵의 실화를 각색한 '드림'으로 돌아왔습니다. <br /> <br />[이병헌 / '드림' 감독 :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는 사람, 낙오 되는 사람 좀 뒤처지는 사람이 있다면, 축구라는 것이 앞서가는 사람이 혼자서 할 수 없듯이 잡아줘야 되는 것 아니냐, 그게 어떻게 보면 우리를 위한 것 아닐까….] <br /> <br />박서준, 아이유 배우가 이병헌 감독의 트레이드 마크인 치고받는 대사를 맛깔나게 살렸고 꿈과 현실의 괴리 속에 고군분투하는 보통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br /> <br />[박서준 / '드림' 홍대 역 : 가벼움 속에서 빠른 호흡들이 굉장히 중요했던 작품인 것 같은데 그런 것 역시도 (아이유 배우가) 너무나 잘하는 걸 보면서 '정말 참 대단한 배우고 배울 점이 많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던 것 같아요.] <br /> <br /> <br /><아워게임:LG트윈스> <br />티빙 <br /> <br />1994년 우승 이후 28년 만에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트윈스. <br /> <br />잡을 것만 같았던 우승 트로피를 놓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LG 트윈스의 2022년 한 해를 다큐멘터리로 담았습니다. <br /> <br />결정적 장면에서 투수를 교체하지 않았던 이유, 기회를 놓친 오지환, 김윤식의 속마음과 눈물을 참으며 다시 연습에 나서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강진원 / 티빙 전략콘텐츠개발팀장 : LG 팬들은 이 다큐를 보고 '선수와 감독들이 이해가 됐다. 저들도 다 고민이 있었고 그런 선택하는 과정들에 대해서 이해를 해... (중략)<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3042304263147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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