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가 현지시각 22일, 수단에 있던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이 사우디의 제다항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수단에서 외국인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철수한 것은 지난 15일 정부군과 신속지원군이 무력 충돌한 뒤 처음이라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br /> <br />사우디 외무부는 "사우디 국민과 외국인이 함께 제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발표했으며, 외국인 중에는 외교관과 정부 관리들도 일부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수단을 탈출한 이들은 차량으로 수단 동부의 항구도시 포트수단으로 이동해 제다로 가는 배를 탔다고 사우디 국영 알에크바리야 방송이 전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조용성 (choys@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42305433137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