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가 키움과 주말 3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6일 만에 단독 1위에 복귀했습니다 <br /> <br />KIA 최형우는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작성한 날, 쐐기 홈런까지 쳐내며 팀 승리를 선두지휘했습니다 <br /> <br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SSG는 3회, 3주 만에 터진 최정의 시즌 2호 3점 아치로 리드를 잡았습니다 <br /> <br />7회 대타 최주환의 투런포에 이어 8회 다시 석 점을 보태 키움을 9대 7로 눌렀습니다 <br /> <br />최고참 김강민이 오랜만에 1번 타자로 나와 2안타로 활약한 SSG는 4연승을 거두면서 LG를 제치고 6일 만에 단독 선두 자리도 탈환했습니다 <br /> <br />[김강민 / SSG 2안타 1볼넷 : 몸이 안 아픈 이상 훈련을 다 소화하려 하고요. 요즘은 웨이트트레이닝 쪽으로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화는 4대 6으로 뒤진 8회 대거 석 점을 뽑아 LG에 재역전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br /> <br />3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한화 김서현은 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처음으로 멀티 이닝을 소화했습니다 <br /> <br />KIA 베테랑 최형우는 역대 최다 2루타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br /> <br />두산 이승엽 감독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을 경신한 리그 통산 465번째 2루타였습니다 <br /> <br />최형우는 7회 쐐기 솔로포를 보태는 등 3안타 2타점으로 팀의 3연승을 선두지휘했습니다 <br /> <br />[최형우 / KIA 지명타자 : 2년 동안 부진했기 때문에 올해는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꾸준히 좀도 치고 올라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br /> <br />롯데는 0대 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대거 5점을 뽑는 대역전극으로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br /> <br />두산과 kt는 연장 12회 투수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대 1로 비겼습니다 <br /> <br />YTN 김상익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상익 (sikim@ytn.co.kr)<br />영상편집 : 강은지<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423214130984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