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부와 단절된 채 지내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른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합니다. <br /> <br />서울시는 오늘(24일) '고립·은둔 청년 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먼저 고립·은둔 청년을 촘촘하게 발굴하기 위해 복지 전달체계, 지역사회 네트워크, 온라인 빅데이터 등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br /> <br />주민센터 복지서비스 신청·조사·확인 시 고립·은둔 대상 여부가 감지되면 사업 안내와 지원 의뢰를 연계하는 방식이고 통·반장 등 지역사회 접점을 활용합니다. <br /> <br />발굴한 뒤에는 고립 청년들을 유형별로 분류한 뒤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br /> <br />시는 또 민간이 운영하는 공동생활숙소와 활동공간을 고립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프로그램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가 대리 신청하는 경우 비대면·내방 상담이 가능합니다. <br /> <br /> <br /><br /><br />YTN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42415292470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