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열풍기 제조공장 불…6시간만에 잡혀<br /><br />오늘(24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열풍기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6시간 만에 잡혔습니다.<br /><br />이 불로 6개 업체 10개 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불을 끄던 소방관과 공장 관계자가 각각 손목 골절과 1도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br /><br />소방 당국은 화재 6시간 만인 오후 4시 53분 초기 진화를 마쳤으며, 대응단계를 전면 해제했습니다.<br /><br />소방 관계자는 "공장 천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br /><br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