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아저씨'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br /><br />한국거래소가 자사주 처분 계획을 뒤늦게 공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금양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습니다.<br /><br />거래소는 어제(24일) "금양이 지난 11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자기주식 처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를 정보통신망과 공정공시를 통해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금양은 이른바 '배터리 아저씨'란 별명으로 2차 전지 투자 열풍을 이끈 박순혁 IR 담당 이사가 소속된 곳으로, 박 이사는 이달 초 SNS를 통해 1,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각 방침과 매각 방식을 언급했습니다.<br /><br />이은정 기자 (ask@yna.co.kr)<br /><br />#한국거래소 #금양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