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기 구리시에 '전세사기 조사단' 급파<br /><br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구리시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의심 사례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br /><br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오늘(25일) 서울 강서구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아 "구리시 사태 파악을 위해 실무진을 급파해 기초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br /><br />또, "공인중개사 300명이 관여해 필요 이상의 중개 수수료를 받고 부실한 중개를 했던 정황이 있다"며 "이런 점들을 조사하고 대책을 세우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한편, 원 장관은 정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특별법의 오는 27일 발의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br /><br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br /><br />#전세사기 #구리시 #국토부<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