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를 낸 운전자가 서울 간선도로를 30km 가까이 질주하다가 시민의 신고와 추격 끝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어젯밤(25일) 11시 40분쯤 서울 강변북로 구리방면 양화대교 인근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고 시민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br /> <br />음주 차량은 순간적으로 시속 160km 넘는 속도로 질주를 계속하다가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인근에서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기까지 했습니다. <br /> <br />결국, 동부간선도로 의정부 방면 장안교를 앞둔 지점에서 차량 한쪽 바퀴가 빠진 뒤에야 멈춰 서며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r /> <br />음주측정 결과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br /> <br />경찰은 운전자를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42605371984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