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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노트가 더 걱정”…박범계 불쑥 꺼낸 이유는?

2023-04-26 2,838 Dailymotion

<p></p><br /><br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br>■ 방송일 : 2023년 4월 26일 (수요일)<br>■ 진행 : 김종석 앵커<br>■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소종섭 아시아경제 에디터,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br><br>[김종석 앵커]<br>어제 저희가 이 시간에 일부 보도를 인용해서 송영길 전 대표 측이 선제 출석도 검토하고 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드렸었는데, 검찰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조사 대상이 아니다. 송 전 대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서면 진술서를 내라.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송 전 대표 측이 무언가 조금 선제적으로 혹은 먼저 검찰에 나가고 싶은 속내를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br><br>[서정욱 변호사]<br>저는 이제 두 가지 꼼수인 게요, 하나는 이제 측근 수사들을 조금 막아보겠다. 측근들의 수사를, 본인이 나가면 측근 수사가 조금 이게 안 될 수 있으니까 이런 의도 하나. 그다음에 두 번째, 본인은 매도 먼저 맞는 게 맞다. 이 말이 이게 지금은 증거가 조금 적을 테니까. 설마 당 대표까지 했는데 두 번, 세 번 계속 못 부를 테니 오히려 이게 지금 가서 진술하는 게 낫겠다. 이런 두 가지 저는 꼼수로 보는데요. 문제는요, 검찰 수사라는 게 본인이 받고 싶다고 받고 받기 싫다고 미루고 이런 게 아니에요. 검찰은 검찰의 시간표대로 수사를 합니다. 그러면 검찰의 시간표는 저는 4단계로 봐요. 첫째는요, 강래구 씨 또는 박모 씨 이런 실무자들 있잖아요, 보좌관이나.<br><br>(박모 보좌관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게 실무자를 먼저 1단계로 수사합니다. 그다음에 2단계로 윤관석 의원이나 또는 이제 이성만 의원 있잖아요. 이런 돈을 뿌린 녹취록에 나오는 의원들. 이것을 2단계로 수사해요. 그다음에 3단계가 송영길 전 대표입니다. 그때 가서 수사를 받으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에 4단계로 돈을 받았다고 의심되는 20명 가까운 의원들 있잖아요. 이게 마지막 수사가 되는 거예요. 이렇게 4단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금 이게 윤관석 의원이나 이런 분들도 안 받았잖아요. 따라서 저는 지금 송영길 전 대표가 수사를 받을 수는 없고 나중에 그 후에 한 번 부를 것으로 보입니다.<br><br>--------------------------------------------<br>*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br>*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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