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보호 여성 가족 보복살인' 이석준, 무기징역 확정<br /><br />신변보호를 받는 전 여자친구의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에게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br /><br />대법원은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br /><br />이씨는 재작년 12월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A씨의 집에 찾아가 A씨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하고 남동생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았습니다.<br /><br />검찰은 1·2심에서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씨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도 국내 사형제도가 사실상 폐지된 점 등을 고려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br /><br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br /><br />#신변보호 #보복살인 #이석준 #무기징역<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