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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만난 웜비어 모친 "北 고통 막는 데 진정성 느껴"

2023-04-27 2,745 Dailymotion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가 북한 억류 후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어머니를 26일(현지시간) 만났다. 오토 웜비어는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지 6일 만인 2017년 6월 19일 사망했다.  <br />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미 워싱턴DC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에서 만난 어머니 신디 웜비어에게 "아드님의 소식은 저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충격이었다"며 위로를 전했다. 웜비어의 어머니는 김 여사와 면담 후 "영부인의 말씀에 진정성이 느껴져 감동했으며 눈물이 났다"는 소감을 밝혔다.  <br />    <br /> 앞서 웜비어의 부모는 2019년 11월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청와대는 "일정상 어렵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대통령실과 미국의 소리(VOA) 등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는 웜비어의 어머니 외에도 북한 인권 운동가들과 탈북 청년들도 함께 했다.  <br />   <br /> 황준국 주유엔 한국대사의 사회로 1시간가량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 정 박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 그레그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무총장, 수전 숄티 북한자유연합(NKFC) 의장, 북한 출신으로 미국에서 인권 운동을 하고 있는 이현승 글로벌평화재단 연구원과 컬럼비아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서현씨, 조셉 김 부시연구소 북한 담당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br /> &nb...<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8438?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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