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전면 무료화됩니다. <br /> <br />세종시는 대중교통혁신 추진단을 출범하고 버스요금 무료화와 노선시설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교통 혁신방안'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버스요금 무료화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내년 9월부터 4개월 동안 출·퇴근 시간대 무료화를 먼저 추진한 뒤 2025년에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br /> <br />무료화는 먼저 시민들이 버스비를 부담하면 다시 지역 화폐 여민전으로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외와 고속버스, 수요 응답형 버스인 셔클은 제외됩니다. <br /> <br />시는 이번 정책 추진으로 연간 253억 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7%대인 버스 수송분담률을 14%대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42711442402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