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전남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 보물 지정 예고<br /><br />18세기의 화려한 불전 건축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전남 강진 백련사 대웅보전이 보물로 지정됩니다.<br /><br />문화재청은 1760년 화재 이후 1762년 중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팔작지붕의 단층 건물, 대웅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대웅보전은 세부 기법이나 장식이 화려하고 조각과 장식이 해학적으로 섬세하게 표현돼 있으며, 사찰 건축과 관련한 기록이 풍부해 학술 가치도 큰 것으로 평가됐습니다.<br /><br />문화재청은 30일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 지정 여부를 확정합니다.<br /><br />신새롬 기자 (romi@yna.co.kr)<br /><br />#백련사_대웅보전<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