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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12개 요리 시식…셋 낙점”

2023-04-27 242 Dailymotion

  <br /> “2월 말, 3월 초께 백악관에서 연락받았을 때는 얼떨떨해 실감나지 않았어요. 대통령이 한 명도 아닌 두 명에다 손님 200명 한분 한분이 VIP인 행사는 처음이니까요. 어머니께 가장 먼저 소식을 전했죠. 내가 해냈다는 걸 보란 듯 자랑하고 싶었거든요.” <br />   <br />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위해 마련한 국빈만찬에 게스트 셰프로 활약한 한국계 미국인 에드워드 리(51) 셰프의 말이다. 그는 이날 질 바이든 여사, 크리스 커머포드 백악관 수석셰프 등과 함께  ‘고추장 비네그렛’을 곁들인 크랩 케이크 전채, 깻잎 오일을 얹어 뭉근하게 끓인 갈비 요리, ‘된장 캐러멜’ 소스를 뿌린 아이스크림 디저트를 냈다. 그가 바이든 여사와 함께 짠 메뉴다. <br />   <br /> 관련기사 [view] 미 전략자산 더 자주 한반도로…바이든 “북 정권 종말” 첫 경고 한·미동맹, 퀀텀·우주까지 영역확장…미래협력 ‘씨’ 뿌렸다 “IRA·반도체법 긴밀 협의 계속”…공동선언에 원론적 언급만 담아 [outlook] “한국 격상된 위상 실감, G7 확대 G8에 들어가야” 윤 대통령 “강철동맹 위하여” 건배사…노래도 열창 기립박수 한·미 ‘미래인재 동맹’ 나서…이공계 청년 2023명씩 교류, 6000만 달러 투자 지난 25일 워싱턴DC에서 운영하는 남부 음식점 수코태시에서 만난 리 셰프는 “바이든 여사와 12개 이상 요리를 만들어 시식했고, 그중 셋을 최종 선택했다”고 밝혔다. “백악관 국빈만찬은 미국의 진수를 외국 손님에게 선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전통 미국 요리에 한국적 터치를 가미한 콘셉트를 잡았어요.” <br />   <br />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그는 바쁜 부모 대신 할머니가 해주는 한국 음식...<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8549?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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