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 IRA와 반도체과학법을 두고 한미 정상 간 한국기업의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인다는 방향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합의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최상목 경제수석은 워싱턴DC 현지 프레스룸 브리핑에서 IRA와 반도체과학법과 관련해 한미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해법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 한미 정상 간에는 이미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최 수석은 IRA나 반도체과학법은 미국의 자국 내 투자 촉진, 또 미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강화를 위한 일종의 산업 정책에 따른 것이라며 동맹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의 부담과 불확실성을 줄여달라는 예외적 조치를 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기술적이고 세부적인 국가 간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최 수석은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현재까지 바이오와 산업, 에너지, 콘텐츠 분야에서 모두 50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절반에 가까운 23건이 바이오 분야로, 연구·개발은 물론 의료기관, 디지털 헬스 등 의료 신산업 분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2810521424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