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과 포르투갈이 4월부터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겪고 있습니다. <br /> <br />스페인 기상당국은 남부에 있는 코르도바에서 수은주가 전날 38.8도를 가리키며 본토 기준 직전 4월 최고 기온인 2011년 동부 엘체에서의 38.6도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스페인 정부는 다소 일찍 찾아온 더위에 발맞춰 산불 감시 캠페인을 평소보다 한 달 반 일찍 개시한다고 알렸습니다. <br /> <br />스페인과 이웃한 포르투갈 중부에 있는 모라에서도 전날 기온이 36.9도를 기록해 직전 최고 기록인 1945년 36도를 넘어섰습니다. <br /> <br />포르투갈 정부 역시 남부와 중부 지방에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을 우려해 가장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용성 (choys@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42922515737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