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오후 7시쯤 충북 옥천군 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진앙은 북위 36.32도, 동경 127.75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6km입니다. <br /> <br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충북과 충남, 강원, 경기, 경북, 전북 일부 지역에서 최대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br /> <br />다만, 현재까지 소방에 관련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이번 지진을 포함해 올해 한반도에서는 모두 36차례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번 지진은 올해 발생한 지진 중 3번째로 강한 지진입니다. <br /> <br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혜윤 (jh0302@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043022021395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