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대폭 증가한 기업 대출의 부실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연말 국내 금융회사의 기업 대출 잔액은 1,874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이는 2019년 연말보다 48.3% 급증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br /> <br />특히 2금융권의 기업 대출은 같은 기간 82.6%나 증가했습니다. <br /> <br />2금융권의 기업 대출 연체율 역시 지난해 3분기 1.81%에서 2.24%로 상승해 지난 2016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br /> <br /><br /><br />YTN 조태현 (chot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3050123243877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