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둔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분신을 시도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어제(1일) 오후 2시쯤 강원건설지부 조합원 600여 명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집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이번 노조 간부 분신과 관련해 정당한 노조 활동을 파렴치 범죄로 몰아 무리하게 수사하면서 벌어진 일라며 수사 당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br /> <br />앞서 어제(1일) 오전 9시 반쯤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 50살 A 씨가 분신을 시도해 서울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A 씨를 비롯한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전·현직 간부 3명은 어제(1일) 오후 3시쯤 강릉지원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br /> <br /><br /><br />YTN 송세혁 (shs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50205102991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