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생활상 담긴 실태보고서 첫 공개 발간키로<br /><br />북한이탈주민 면접 조사 등을 통해 파악한 북한의 생활상이 담긴 정부 보고서가 처음으로 공개 발간됩니다.<br /><br />통일부는 북한 경제활동과 주민의식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북한 경제·사회 실태 보고서'를 11월쯤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통일부는 2010년부터 탈북민과 방북 경험자를 포함해 매년 400명가량을 면접조사해 보고서를 작성, 유관기관과 공유만 하고 비공개했는데 이번에 공개로 방침을 바꿨습니다.<br /><br />이 보고서엔 탈북민의 출신 지역과 직업, 성별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탈북 시기에 따른 북한 사회의 변화 모습도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br /><br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br /><br />#북한 #통일부 #보고서<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