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태영호 최고위원에게 총선 공천을 빌미로 한일관계 옹호 발언을 요청했다는 녹취록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총선 공천에 분명한 개입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이어 태 최고위원이 쏟아냈던 야당을 향한 무리한 비난이 대통령실의 공천 압박에서 기인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과연 그 배후의 정점에 누가 있는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또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현직 당 대표를 징계하고 유력 당권 주자를 쳐낸 것도 국민의힘 자체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준엽 (leejy@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0214091432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