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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 총리, 7∼8일 방한..."셔틀외교 본격 가동" / YTN

2023-05-02 79 Dailymotion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 방문합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이번 방한이 12년 만에 이뤄지는 일본 총리의 양자 방한이라며, 정상 간 셔틀외교 본격 가동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br /> <br />기시다 총리가 방한하게 되면, 셔틀외교 복원의 첫발을 내딛게 되는 거죠? <br /> <br />[기자] <br />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기시다 유코 여사와 함께, 오는 7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실무방문합니다. <br /> <br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3월 일본에서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정상 간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외교 재개에 합의했습니다. <br /> <br />윤 대통령은 방일 당시 서울에 방문해달라며, 기시다 총리를 초청했는데요. <br /> <br />이에 대한 답방으로, 이번 방한은 양국 정상 간 셔틀외교의 본격 재가동을 알리는 시작점이 될 전망입니다. <br /> <br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은 건 지난 2018년 2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찾은 이후 5년 5개월이고요. <br /> <br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차원으로 보면, 지난 2011년 10월 노다 요시히코 총리의 서울 방문 이후 12년 만입니다. <br /> <br />애초 기시다 총리는 여름쯤 방한할 거로 예상됐는데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br /> <br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앞서 어제 YTN에 출연해 기시다 일본 총리가 이번에 방한한다면 한일관계 정상화, 특히 셔틀외교 정상화를 더 빨리 실행하게 되는 것이고 <br /> <br />이달 중순 주요 7개국, G7 정상회담 전 의견을 듣겠다는 두 가지 의미가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애초 굴욕 외교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한일-한미로 이어지는 큰 그림을 통해 윤 대통령이 전반적으로 주도권을 잡은 거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br /> <br />우리로서는 기시다 총리가 방한해 지난 윤 대통령 방일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강제동원 배상 해법안에 대한 사죄나 반성을 직접 표명할지도 관심사인데요. <br /> <br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셔틀외교를 막 복원한 만큼, 좀 더 신뢰가 쌓이고 여론이 좋아지는 과정이 더 필요할 거로 보인다며 전향적 자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거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박서경입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박서경 (ps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50215551646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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